자취방 구하기 팁-1. 건물 연식구분
* 이 글은 자취 6년차 일반인이 본인의 경험에 따라 작성한 글로 주관적 의견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이제 막 독립을 하는 사회 초년생 또는 대학생들을 위해 완전 세입자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임대사업자 분들을 비난, 비방 하여 불이익을 보게 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설명에 등장하는 구식, 중식, 현대식이랑 단어는 설명을 돕기위해 구분 지은 단어일 뿐 공식적인 단어가 아닙니다.
설명의 거의 대부분은 1인 가구의 생활 시설을 기반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2014년 대학 시절부터 계속 자취를 해왔습니다. 그 동안 싼 방, 비싼 방, 낡은 방, 새 방, 넓은 방, 좁은 방 등등 이런저런 방들을 거주 해 보았고 이것은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집을 구하는 대학생분들 또는 이제 막 직장 생활을 하게 될 사회 초년생 분들께 공유하여 어려운 사회생활동안 편하게 몸 붙일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 된 글입니다.
경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많이 주관 적일 수 있으나 집을 구할 때 참고 정도는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합니다.
연식구분
[구식]
본래 자취 용도로 지어지지 않은 상가빌라 또는 2층 이상의 주택 건물로 구식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어진지 30년 이상 된 건물들도 있으며 복도나 베란다가 샷시 없이 외부에 노출 되어 있어 추 후 샷시와 판막을 추가로 설치하여 노출을 막은 건물들이 많습니다.
이 건물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건물들 층이 낮고 외관 붉은색 벽돌로 오래된 느낌이 들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중식]
본격적으로 세입자를 둘 목적성을 가지고 지어진 건물들입니다.
연식은 길어야 15년 정도로 대부분 2000년 이 후 지어진 건물들이 많습니다.
구식에서 현대식으로 넘어오는 과정에 있어 둘의 장단점이 많이 섞여 있는 건물이 많습니다.
5층 또는 높아야 6층까지인 건물들이 많고 엘리베이터는 있으면 좋은 수준 이며 부엌이나 베란다 등의 공간 분리가 이루어진 건물들도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세탁기 등의 옵션이 기본적으로 추가되기 시작한 시기로 추측 됩니다.
이 역시 현대로 넘어오면서 디자인이 획일 화 되기 시작 해 어떤 곳은 사용하기 편하고 어떤 곳은 사용하기 불편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외관은 붉은색 벽돌에서 벗어나 흰색 혹은 회색 계통의 우둘투둘한 벽면 또는 보랏빛이나 주왕빛의 타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식]
오로지 월세 혹은 전세 장사를 위해 지어진 건물들이 많습니다.
6층 이상의 높은 층의 건물이 많고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층마다 CCTV를 설치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만 주거 공간은 세입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대부분 방이 좁습니다.
다만 수납에 신경 써서 붙박이장들이 많이 설치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부엌과 생활공간이 분리 되어 있지 않고 베란다는 아예 없는 곳이 많습니다.
가끔 부엌만 분리 한 곳이 있습니다.
외관은 밝은 혹은 회색 타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된것이 특징으로 사실 그냥 봐도 깔끔하고 시설 좋아 보이는 건물은 대부분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 후 다른 카테고리 별로 설명글을 작성 할 것이며 이를 구분하기 쉽도록 하기 위하여 연식별로 간략하게 건물의 특징을 설명 하였습니다.
이 후에는 연식별 시설 설명과 내부 옵션(세탁기, 에어컨, 냉장고등) 연식별 면적, 주변 생활재해와 같은 생활적인 것들과 더불어 월세, 전세금과 대출, 전입신고 등등 금전이나 계약적인 것들과 이 후 필요한 정보들을 생각나는 대로 추가 하여 작성 하려고 합니다.
이미지 파일도 추가 하고 싶었으나 사업적인 부분 이라고 해야 할지 건물 자체의 불이익이 갈 수 있기 때문에 함부러 올리지 못하는점은 양해 바랍니다.
설명적인 부분에서도 이미지가 있고 없고는 이해를 시키는데 차이가 많기 때문에 건물 사진은 올릴 수 없으나 내부나 시설등은 아마도 그림을 직접 그려 추가 하려 생각 하고 있습니다.